ETF 리밸런싱 ETF 리밸런싱

당뇨망막병증 치료 진단과 정기검진

읽는 시간 약 7분
당뇨망막병증 치료 대표 이미지
당뇨망막병증 치료 관련 내용을 설명하는 대표 이미지입니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으로 인해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시력저하를 일으키거나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주관적인 시력만으로 질환의 동반 여부나 진행 정도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당뇨망막병증 치료는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사, 레이저 치료, 스테로이드 주입술, 유리체절제술 등 눈의 상태에 따른 치료와 함께 혈당, 혈압, 혈청지질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안과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의 종류와 진행

망막은 눈 안쪽을 덮은 신경조직으로, 눈에 들어온 빛을 전기신호로 바꾸어 뇌로 전달합니다. 망막의 중심에 있는 황반은 글씨를 읽거나 사물의 세부 모습을 보는 중심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당뇨병으로 혈관이 약해지면 미세동맥류, 망막출혈, 삼출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관에서 새어 나온 성분이 황반에 쌓여 당뇨황반부종이 생기면 시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질환이 진행하면 혈액이 잘 통하지 않는 망막 부위에 신생혈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혈관은 정상적인 구조와 기능을 가진 혈관이 아니며 쉽게 파괴되어 출혈을 일으킬 수 있고, 섬유조직이 함께 증식하면 견인망막박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은 신생혈관의 유무에 따라 비증식당뇨망막병증과 증식당뇨망막병증으로 구분합니다.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당뇨황반부종이 생기면 질환의 정도와 관계없이 심각한 시력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과 검사

당뇨망막병증은 특징적인 안저 소견을 관찰하여 진단합니다. 산동 후 렌즈를 이용한 세극등현미경 안저검사 또는 도상검안경검사를 시행하며, 두 검사는 서로 보완적이므로 반복적이고 세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형광안저혈관조영은 혈관의 누출과 폐쇄를 확인하고 망막허혈 부위나 신생혈관을 파악하는 데 이용됩니다. 빛간섭단층촬영은 황반부의 단면을 촬영하여 당뇨황반부종을 측정하고 치료 전후의 변화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안저를 관찰하기 어려운 매체혼탁이 있을 때는 초음파검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리체출혈, 증식막, 견인망막박리의 형태를 확인하는 데 활용되며, 망막의 기능을 파악하기 위해 망막전위도검사, 색각검사, 대비감도검사 등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전신 위험인자 조절

혈당을 엄격하게 조절하면 당뇨망막병증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키고 진행 정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 초기부터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당뇨망막병증의 빈도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청지질 이상은 혈관내피세포 손상을 조장하여 미세혈관 변화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혈청지질을 조절하면 경성삼출물의 발생과 그에 따른 시력저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혈청지질은 심혈관계질환 위험과도 연관됩니다.

고혈압은 당뇨망막병증의 정도와 경성삼출물, 황반부종과 관련이 있습니다. 흡연으로 인한 일산화탄소 증가, 혈소판 응집 증가, 혈관수축도 당뇨망막병증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전신 위험인자 관리가 치료의 한 부분이 됩니다.

당뇨황반부종 치료

유리체내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사는 혈관내피성장인자를 억제하여 혈관신생과 혈관 누출을 줄이는 치료입니다. 주사 후 시력이 호전되거나 유지될 수 있고, 부종으로 증가한 망막 두께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유리체내 스테로이드 주입술은 염증과 혈관 누출을 줄이고 신생혈관막의 성장을 억제하는 치료로, 대개 황반부종을 치료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약물에 의한 안압상승이나 반복 주입에 따른 백내장 진행이 나타날 수 있으며, 출혈, 안내염, 망막박리와 같은 부작용도 보고되어 있습니다.

국소레이저 치료는 국소부종의 원인이 되는 미세동맥류 등을 광응고하는 방법입니다. 뚜렷한 누출이 관찰되는 미세동맥류가 있을 때 시행해볼 수 있습니다.

신생혈관 치료와 수술

범망막광응고 치료는 진행된 당뇨망막병증에서 심한 시력저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레이저 치료입니다. 중심부 망막을 제외한 주변부 망막에 레이저를 시행하여 망막 전체의 산소 요구도를 줄이고 신생혈관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범망막광응고 치료 뒤에는 통증, 각막상처, 일시적인 안압상승, 시야장애, 황반부종, 유리체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 후 신생혈관의 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치료 후 6~8주 사이에 안저를 관찰하며, 고위험군 증상이 지속되면 추가 레이저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유리체내 항혈관내피성장인자 주사는 증식당뇨망막병증에도 사용될 수 있지만, 치료 비용이 많이 들고 반복적인 주사가 필요하며 주사를 중단할 때 급격히 악화될 위험을 고려해야 합니다.

흡수되지 않는 유리체출혈이나 반복되는 유리체출혈, 황반부를 위협하는 견인망막박리, 열공을 동반한 견인망막박리, 심한 망막앞출혈, 치료에도 진행하는 신생혈관증식이 있으면 유리체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수술 여부는 망막 상태뿐 아니라 전신 건강 상태와 반대쪽 눈의 상태 등을 함께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정기적인 안과검사

당뇨망막병증은 상당히 진행된 증식 단계까지도 증상이 없을 수 있으므로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정기검진과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모든 당뇨병 환자는 임상 소견이 없어도 초기 안저검사 후 적어도 1년에 한 번 안과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1형 당뇨병은 보통 첫 5년 동안 당뇨망막병증이 없으므로 당뇨병 진단 5년 이내에 초기 안과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2형 당뇨병은 진단 당시 이미 당뇨망막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당뇨병 진단과 동시에 안과검사가 필요합니다.

임신 중에는 당뇨망막병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최소 3개월에 한 번 안저검사를 받고 상태에 따라 더 자주 관찰해야 합니다. 임신을 계획하는 당뇨병 여성은 임신 전 포괄적인 안과검사를 받고, 임신 후에도 정기적인 추적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자주 확인하는 치료 내용

시력이 정상이어도 주변부에 증식성 병변이 있으면 출혈이나 견인망막박리로 치명적인 시력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레이저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는 시력저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치료이지만 일부 환자에서 시력저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치료 시기와 방법은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여 결정합니다.

증식당뇨망막병증이 있는 경우 운동으로 출혈이 증가한다는 보고는 없으며 적당한 운동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심한 당뇨망막병증에서는 고강도 운동을 피하고 운동 강도에 대해 담당 의료진과 의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이 있어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증상이 없다는 이유로 검사나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혈당 조절이 잘되어도 일부 환자에서는 당뇨망막병증이 진행할 수 있어 정기적인 안과검사가 필요합니다.

출처

당뇨망막병증 | 국가건강정보포털 | 질병관리청

etf_admin

함께 보면 좋은 글

error: Content is protected !!

광고 차단 알림

광고 클릭 제한을 초과하여 광고가 차단되었습니다.

단시간에 반복적인 광고 클릭은 시스템에 의해 감지되며, IP가 수집되어 사이트 관리자가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