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밸런싱

목표 비중에서 벗어난 자산을 주기적으로 또는 조건부로 되돌려, 리스크와 수익의 균형을 유지하는 핵심 포트폴리오 관리 기법입니다.

정의

리밸런싱은 목표 자산 배분에서 이탈한 비중을 다시 맞추는 과정입니다. 상승한 자산은 일부 매도하고, 하락한 자산은 매수하여 장기적으로 리스크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특정 자산으로의 과도한 집중을 방지합니다.

방법: 캘린더 vs 밴드

  • 캘린더 리밸런싱: 정해진 주기(월/분기/연 1회)에 맞춰 실행합니다. 단순하고 규율을 지키기 쉽습니다.
  • 밴드 리밸런싱: 목표 비중에서 ±5~10% 벗어날 때만 실행합니다. 불필요한 거래를 줄이면서도 균형을 유지합니다.
  • 혼합 방식: 분기 점검 + 밴드 조건을 함께 적용해 거래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주기 설정

일반적으로 분기~연 1회가 많이 사용됩니다.

  • 변동성이 큰 자산일수록 밴드 폭을 넓게(예: ±10%) 고려
  • 소액·잦은 거래를 피하고, 신규 현금 유입으로 비중을 맞추는 방법 선호
  • 과세 계좌는 과세 이벤트 최소화가 중요

세금/비용

리밸런싱 시 수수료, 스프레드, 세금을 합산한 총 거래 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임계값을 설정해 과도한 매매를 줄이고, 과세 계좌에서는 손익 상계 및 보유 기간 과세를 고려하세요.

예시

60/40 포트폴리오에서 주식 비중이 68%로 상승했다면, 일부를 매도하고 채권을 매수해 목표 비중으로 되돌립니다.

채권 비중을 AGG IEF 등으로 구성하고, 변동성에 따라 밴드를 설정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FAQ

언제 리밸런싱을 시작해야 하나요?

목표 비중을 정한 직후부터 일관되게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금 유입만으로 비중을 맞출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과세/수수료를 줄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리밸런싱이 수익률을 항상 높이나요?

항상은 아닙니다. 다만 변동성 관리와 리스크 제어에 도움됩니다.

밴드 폭은 어떻게 정하나요?

변동성이 큰 자산일수록 폭을 넓게(±10% 등) 설정하고, 분기 점검과 혼합하면 과도한 거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전 적용

내 포트폴리오에 바로 적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