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분석2026-04-01
금값 2008년 이후 최악의 월간 하락 기록
금 현물가격이 3월 한 달간 2008년 이후 최대 월간 낙폭을 기록했다. GLD ETF는 당일 3.79% 반등했으나 월간 기준으로는 큰 손실을 입었다. 골드만삭스는 연말 금값 5,400달러 전망을 유지했다.
관리자
2026년 3월 금 시장은 역설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란 전쟁이라는 대형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금값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월간 하락을 기록했다. GLD ETF는 3월 마지막 거래일 3.79% 반등해 430.29달러로 마감했지만, 월간 누적 손실은 상당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금의 안전자산 지위에 대한 재평가를 촉발하고 있다.
왜 전쟁 중인데 금이 하락했나
전문가들은 금의 급락이 펀더멘털 약화가 아닌 유동성 확보 매도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주식과 채권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마진콜 대응과 포트폴리오 유동성 확보를 위해 수익이 나 있던 금 포지션을 청산한 것이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비슷한 패턴이 나타났다. 자산배분 계산기로 금 비중을 확인하면 목표 대비 이탈이 클 수 있다.
GLD ETF 연초 대비 성과 점검
골드만삭스 연말 5,400달러 유지
월간 급락에도 불구하고 골드만삭스는 2026년 연말 금값 5,400달러 전망을 철회하지 않았다. 골드만삭스 측은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 추세가 구조적으로 지속되고 있으며, 이란 전쟁 이후 달러 중심 결제 체계에 대한 의문이 금 수요를 장기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금값 대비 약 25% 이상의 상승 여력을 전망하고 있는 셈이다.
달러 강세와 금의 관계
3월 미 달러 인덱스는 7월 이후 최대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쟁 국면에서 달러가 최선호 안전자산으로 부상하면서 금의 상대적 매력이 낮아진 측면이 있다. 다만 이란 평화 협상이 진전되면 달러 강세가 완화돼 금값 반등의 여지가 생길 수 있다. AGG ETF 등 채권 자산과 금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분산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금 투자 전략: 분할 매수 vs 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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