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분석04/13/2026· Bloomberg

AI 반도체 ETF SMH·SOXX,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수주 호조에 주간 7% 급등

Summary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으로부터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차세대 Blackwell GPU 수주를 확보했다는 보도에 반도체 ETF가 일제히 급등했다. SMH는 주간 7.2%, SOXX는 6.8% 상승하며 3월 조정분을 대부분 만회했다.

2026년 4월 둘째 주, 반도체 ETF가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VanEck Semiconductor ETF(SMH)는 주간 7.2%, iShares Semiconductor ETF(SOXX)는 6.8% 상승했다.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으로부터 차세대 Blackwell Ultra GPU 대규모 수주를 확보했다는 블룸버그 보도가 촉매가 되었다.

1. 180억 달러 수주, AI 인프라 투자 가속

블룸버그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약 110억 달러, 아마존으로부터 약 70억 달러 규모의 Blackwell Ultra B300 칩 주문을 받았다. 이는 2026년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의 납품 계약으로, 하이퍼스케일러들의 AI 인프라 투자가 둔화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엔비디아 주가는 주간 9.4% 상승했다.

2. TSMC·ASML 등 공급망 전체 수혜

Blackwell Ultra의 대량 생산은 TSMC의 3nm 공정 가동률 상승으로 이어진다. TSMC ADR은 주간 5.8%, ASML은 4.2% 올랐다. 반도체 장비업체 Applied Materials(+3.9%)와 Lam Research(+4.5%)도 동반 상승하며, AI 수요가 반도체 밸류체인 전체에 파급되고 있다.

3. SMH vs SOXX: 어떤 반도체 ETF가 적합할까

SMH는 상위 25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며 엔비디아 비중이 약 20%에 달한다. SOXX는 30개 종목에 수정 동일가중 방식으로 투자해 분산도가 높다. AI 테마에 집중 베팅하려면 SMH, 반도체 섹터 전반에 분산하려면 SOXX가 적합하다. 보수율은 SMH 0.35%, SOXX 0.35%로 동일하다.

4. 결론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이 2026년에도 건재하다는 신호가 반도체 ETF에 강한 모멘텀을 부여하고 있다. 다만 밸류에이션이 이미 높은 수준이므로, 포트폴리오 내 반도체 비중이 과도하지 않은지 리밸런싱 시점에서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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